•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공감 솔루션’제공
  • 입력날짜 2013-07-22 14:47:15
    • 기사보내기 
영등포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안정된 정착 위해 지원
영등포경찰서(서장 남병근)는 2013년 7월 19일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일용직을 하는 남편과 함께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이○○(42세,여-사진 오른쪽)이 출산 10여일을 앞두고 산부인과 병원비 및 육아용품 준비 등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자, 영등포경찰서 보안과 신변보호담당관이 ‘맞춤형 공감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인근 산부인과 및 병․의원 협조를 받아 출산에 따르는 병원비 대폭할인 및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사후 무료 진료를 약속했으며, 영등포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도 2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안정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 단체 및 기업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오경희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