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저소득 주민 따뜻한 겨울나기 돕는다
  • 입력날짜 2013-11-15 10:42:27 | 수정날짜 2013-11-15 11: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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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저소득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한국증권금융(주)와 함께 저소득 주민들의 겨울 따뜻한 방을 만들어 주기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증권금융은 매년 아동복지 관련 시설과 단체에 기부하고 사내 한마음봉사단을 창단해 전 직원이 주말 등 자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공익재단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증권금융은 2,000만원을 따뜻한 방 만들기 성금으로 전달해 이번 상호 협약 체결의 의미를 더해줬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겨울도 춥고 길겠지만 한국증권금융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증권금융 박재식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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