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 희망수라간에 기부금과 후원품 전달
  • 입력날짜 2023-08-22 09: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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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회장 “소외된 이웃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8월 22일 배포한 자료에서 “롯데홈쇼핑(김재겸 대표이사)이 7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기부금 8,000만원과 함께 취약계층 200가구에 여름용 침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기부금과 후원품 전달식에는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의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수라간’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희망수라간은 지난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는 “희망수라간은 또 “매년 설과 추석에는 명절 음식, 여름철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김장 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현재까지 총 353회, 6만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후원금과 후원품을 전달해 준 롯데쇼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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